계간 프리다이버

안녕하세요. 계간 프리다이버 발행인 오진호입니다. 

2021년 장지훈 선수가 한국인 최초로 공식적인 대회에서 100m 기록을 달성했습니다. 하지만 어떤 언론에서도 그 소식을 전해주지 않더라고요. 그때 프리다이빙을 알릴 수 있는 매체가 있었으면 좋겠다고 생각했습니다. 

프리다이빙을 즐기는 사람들이 늘고 있습니다. K26, 딥스테이션과 같은 4계절 20m 이상 잠수할 수 있는 실내 다이빙풀도 생겼습니다. 장비업체, 교육단체, 다이빙 센터, 강사 등 많이 사람이 프리다이빙을 업으로 하고 있습니다. 이에 비해 외부에 프리다이빙을 알릴 수 있는 매체는 없습니다. 물론, 개인 유튜브, SNS를 통해 프리다이빙이 많이 알려져 있지만, 기존 매체의 필요성을 느겨서 프리다이빙 전문잡지를 창간합니다. 

프리다이버의
프리다이버에 의한
프리다이버를 위한
잡지가 되도록 노력하겠습니다. 

감사합니다. 

발행인 오진호